췌장암 원인과 초기증상 생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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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원인과 초기증상 생존율

하율하준하게 2023. 9. 26. 07:25

췌장암의 원인과 증상(초기중기) 그리고 생존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은 췌장 조직에서 악성 종양이 발생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췌장은 복부에 위치한 중요한 내장기관으로, 소화 효소와 인슐린을 생성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췌장암은 일반적으로 초기에 증상을 나타내지 않으며, 흔히 암이 진행된 후에 발견됩니다. 그러므로 이 질병은 종종 진단이 지연되는 경향이 있으며, 진단 시점이 중요합니다.

 

 

 

1. 췌장암 원인 

●흡연:

흡연은 췌장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담배 연기에 포함된 유해 물질이 췌장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췌장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1차 혈족 중 췌장암을 앓은 사람이 있는 경우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만성 췌장염:

만성 췌장염은 췌장 조직에 계속된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로, 장기적으로 췌장을 손상시키고 췌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비만:

비만은 여러 종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며, 췌장암도 예외가 아닙니다.

●고지방 식이:

고지방 식이는 췌장에 부하를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췌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

췌장암은 당뇨병과 연관이 있을 수 있으며, 당뇨병이 췌장암의 조기 징후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발병은 위험 요인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결정되며, 많은 경우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예방을 위해 흡연을 피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이를 의사에게 알려서 적절한 검사와 모니터링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췌장암 증상 (초기증상)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미미하거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종종 진단이 지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에 나열한 몇 가지 초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췌장암을 의심하고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복부 통증:

췌장암의 초기 단계에서는 상복부 또는 중앙부에 지속적인 또는 발작적인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특히 식사 후나 누워 있는 동안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

갑작스럽게 체중이 줄어들거나, 식욕 부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췌장암이 영양 흡수를 방해하거나 식사를 제어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 문제:

소화 과정에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설사, 변비, 구토, 복부 팽만 등의 소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췌장은 인슐린을 생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췌장암이 인슐린 생성을 방해하면 당뇨병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기능 이상:

췌장암이 진행되면 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일반적일

 

 

 

3. 췌장암 수술 생존율 

●수술:

췌장암 환자 중 일부는 종양이 수술로 제거될 수 있습니다. 주요 수술 절차로는 Whipple 수술(전신 췌장두절제술), 부분 췌장 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수술은 종양의 위치 및 확산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생존율:

췌장암의 생존율은 치료 시기와 종양의 스테이지(단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5년 생존율은 치료 후 5년 동안 생존한 환자의 백분율을 나타냅니다.

 

☆조기 단계(스테이지 I 및 II)에서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경우, 5년 생존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생존율은 약 20%에서 30% 이상일 수 있습니다.

 

☆고급 단계(스테이지 III 및 IV)에서는 종양이 넓게 확산되었으며 수술로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 생존율이 낮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생존율은 일반적으로 5% 이하로 낮을 수 있습니다.

 

●치료 후 모니터링:

췌장암 환자는 수술 후 주기적으로 의사와 모니터링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종양의 재발을 조기에 감지하고 추가 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

종양이 수술로 완전히 제거되지 못한 경우, 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이 종양 크기를 줄이고 췌장암의 진행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결론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저 할아버지도 발견된 당시 췌장암 말가셨습니다. 소화불량이나 약간의 복부통증이라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췌장암도 마찬가지로 흡연, 비만 등등 생활습관이 중요하며 정기검사로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스스로 잘하셔야 합니다. 꼭 실천하세요.